무단도용 기록

유튜브에서 개인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컨텐츠 ID 기능

블루토파즈 2018. 12. 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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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운영되고 있는 컨텐트 ID 라는 저작권 관리 시스템이 있다. 


이것은 대기업이나 음반회사 등이 가지고 있는 저작권 자료를 유튜브 내에서 자동으로 검색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것을 이용하면 다른 언어로 업로드되거나, 배경음악으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사용한 경우, 원 저작자가 일일이 검색하지 않더라도 관련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원 저작자는 자신의 저작물을 사용한 동영상을 "삭제할 것인지", "음악을 사용했다면 음소거를 할 것인지", "광고를 띄워서 수익을 가져올 것인지", "그냥 통계만 확인할 것인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 유튜브 측에서 이 기능을 개인 유저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은 잘 모름)



하지만 개인 사용자들은 자신의 저작물을 도용한 영상을 삭제할 것인지만 선택할 수 있다. 




예전에 이 기능을 이용해서 400개 정도를 신고해서 삭제시켰더니 몇몇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를 해 왔고, 저작권 침해 신고를 취하하여 저작권 패널티를 해제해 주었다. 


50개씩 표시하도록 하여 다음 페이지를 눌러봤는데.. 무단도용한 동영상들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나오는 좀비떼같다. 


예전에는 검색을 해서 신고서를 써야 했는데, 지금은 원클릭으로 저작권 신고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편리해졌다. 


언론사 같지도 않은 서양 듣보잡 기레기들이 보도용이라며 퍼가는 사례도 있고..


시간 날 때 마다 저작권 침해 확인을 해서, 온라인 도적놈들의 채널에 패널티를 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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