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개조2020. 10. 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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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에서 타던 전동킥보드가 펑크가 나서 통타이어로 교체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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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펑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잘 타고 있었는데, 뒷바퀴에서 쇠 긁히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바퀴를 돌려가면서 관찰했더니 커터칼날로 추정되는 물체가 뒷바퀴에 박혀 있었다. 

 

커터칼 조각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타이어에 박혀있다

아마도 사무실 등에서 나오는 쓰레기에서 유출된 것을 밟은 것 같다. 

 

일반 타이어였으면 타이어와 튜브가 손상을 입어서 귀찮은 일이 생겼겠지만, 통타이어라서 별 다른 손상 없이 칼날만 제거하니 정상적인 운행이 가능했다. 

 

일반적인 공기주입식 타이어보다는 빨리 마모되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펑크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결되므로 앞으로도 튜브 타이어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전동킥보드는 모터와 바퀴가 일체형이라, 장시간 운행시 바퀴 휠 부분의 온도가 매우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구동축의 튜브와 타이어는 빨리 손상될 수 있다.

 

구동축은 무조건 통타이어를 끼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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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루토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