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2019.06.13 11:33

코엑스 근처에서 교육이 있어서 3일간 서울 출장을 다녀왔다. 

 

여러 숙소들을 비교해보고 싶어서 3박을 전부 다른 호텔로 잡아봤다. 

 

 

 

첫째날 - 호텔 페이토 강남

 

- 장점

1. 어메니티가 괜찮다. (이태리산)

2. 조식이 가격대비 먹을만하다. 쉐프가 직접 해 주는 계란후라이가 맛있다. 

3. 최근에 지어진 모양인지 내외부가 깔끔했다.

4. 지하철 양재역과 가깝다. 

5. 일회용 슬리퍼를 제공한다. 

6. 전망이 괜찮았다.

7. 화장실에 비데가 있다. 

 

- 단점

1. 대로변에 있어서 시끄러운 편이긴 하지만 창문을 닫으면 조용한 편이다. 

2. 주변에 먹을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 (에머이에서 쌀국수로 저녁 먹음)

3. 욕조가 없다. (방에 따라 다름)

4. 발렛주차만 지원한다. (발렛요금이 5천원이라 차 가지고 가면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 꼴이 됨)

 

총평 : ★★★★☆

- 다음 출장시 재방문 의사 있음.

 

 

 

둘째날 - 호텔 리베라 청담

 

- 장점

1. 방에 욕조가 있어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글 수 있었다. 물도 콸콸 잘 나왔다. 

2. 내부 식당의 돌솥비빔밥이 먹을만 했다. 조식도 가격대비 만족은 아니지만 먹을만 했다. 

3. 한강이 가까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았다.

4. 압구정쪽으로 가면 먹을만한 곳이 많이 있다. 신세계 푸드마켓 청담점에 있는 푸드코트가 괜찮았다. 

5. 오래되긴 했지만 비데가 있다. 

6. 주차가 무료이다. 

 

- 단점

1. 교통이 좋지 않다. (근처에 지하철 역이 없으므로 버스나 택시 이용)

2. 일회용 치약과 칫솔을 제공안함. 룸 내부에 비치된 스낵바는 꽤 비싼 편이다. 

3. 대로변에 있고, 1987년에 지어진 건물이라 방음이 잘 안되어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4. 바닥이 카페트라 건물 전체적으로 오래된 퀴퀴한 냄새가 났다.

 

총평 : ★★★☆☆ 

- 저녁에 시끄러워서 숙면이 어려워 다음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차를 가지고 간 경우 고려해볼만 하다. 

 

 

 

셋째날 - 호텔 라마다 서울

 

- 장점

1. 선정릉역이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2. 선릉 정릉이 바로 옆에 있어서 창문을 열면 숲 냄새가 났다. 

3. 투숙객 대상 무료주차이다. 

 

- 단점

1. 어메니티가 중국산이다. 면도기와 칫솔을 제공하지 않는다. 욕조가 없고 전체적으로 오래되었다.

2. 룸 컨디션 최악. 욕실쪽에서 정체모를 불쾌한 냄새가 났고, 비데가 없었다. 환풍시설이 고장났는지 냄새가 안 빠진다. 

3. 조식뷔페가 없고, 몇가지 조식메뉴가 있긴 한데 가격대비 매우 불만족스럽다. 

 

총평 : ★☆☆☆☆

- 룸 컨디션은 최악이나, 강남에서 아침에 업무가 있는데 차를 가지고 간 경우 고려해 볼 만 하다. 대중교통으로 출장을 갔다면 비추

 

 

 

결론 - (당연한 이야기지만) 웬만하면 최근에 지어진 호텔에서 숙박을 하자. 

Posted by 블루토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