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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타이머로 피아노를 만들어 보았다.
스위치를 이용한 것 보다는 만들기가 수월한 듯 하다.
제작은 1년 전 쯤 하였는데, 겨울철에 만들어서 그런지 온도가 높은 계절에 연주를 해 보니 제 음이 나지 않았다. 원인은 온도변화에 의한 저항값의 변화 때문이거나, 콘덴서의 정전용량이 변한 탓인 것 같다.
다행히 제일 높은 음 쪽에 달린 저항을 쇼트시켜줬더니 음이 어느 정도 맞는듯..
소리나는 연필 이라는 프로젝트도 이것과 비슷한데, 소리나는 연필은 저항 부분을 종이에 연필로 칠한 것을 이용한 것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OST 중 하나인 He's a pirate 를 연주해 보았다.
화음이 많이 들어간 곡을 단음으로 연주하려니 잘 안되지만 그럭저럭 연주가 가능하다.
종이에 연필을 칠하는 경우, 연필로 연주를 하면 할 수록 저항 부분의 저항값이 변화되어 처음 기준을 잡았던 음이 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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