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2020. 4. 10. 23:14

요즘들어 인천 부평에서 스팸전화가 자주 온다. 

 

010-2905-2981 에서 계속 미래통합당 정유섭을 뽑아달라는 스팸문자를 보내길래, 번호를 차단했더니 이번에는 032-516-4539 에서 자동응답으로 녹음된 목소리를 보내준다. 

그래서 모두 차단했더니 031-908-0120 에서 또 전화가 와서 정유섭을 뽑아달랜다.

 

인천 부평에서 끔찍한 일을 당하고 떠나온 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내 흔적이 부평에 남았나보다. 잊고 있었던 끔찍한 기억이 되살아나는 요즘이다.

 

스팸전화나 문자의 맨 아래를 보면 080-XXX 하면서 수신거부등록을 하라고 하는데, 여기 등록을 하면 또 다른 리스트가 되어 또 다른 스팸문자나 전화에 시달리게 된다. 

 

인천 부평에 실질적으로 거주한 기간은 10개월이 채 안되는데 어디서 내 번호를 따간건지.. 불법 수집된 전화번호를 10년 넘게 가지고 있는것도 수상하다.

 

불법 개인정보로 홍보하는 놈들이 이번 선거에서는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양아치 동네에서는 또 다시  양아치를 뽑게 될 것이니 쉽게 사라지기는 어려울 듯.

부평 안살고, 두번 다시 가보고 싶지 않은 동네니깐 제발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짓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블루토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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