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고사례2023. 3. 16. 23:05

산책을 하다가 오래된 빌라를 관통하면서 걷게 되었다.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지는 전기분전반이 눈에 들어왔다. 
 

판넬 인입구측에 있는 전선의 피복이 다 삭아서 까진 상태이다. 
 
직사광선 등을 받아서 플라스틱이 경화되어 부서진 것 같다. 
 
해당 구간을 정비하려면 정전 후에, 전선피복을 보강하는 등의 작업을 해야 하는데, 여러 가구가 사용하고 있는 분전반이고, 오래된 빌라는 관리 주체가 확실치가 않아서 누군가 총대를 메고 고치려 하지 않는 이상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저런 형태의 분전반은 접지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피복이 삭은 부분이 케이스와 접촉된 상태라면, 무심코 문을 열다가 감전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다. 또한 장마철에 물 등이 침투하는 경우에도 화재가  날 가능성도 있다. 
 
만약 오래된 건물에 거주한다면 위험한 전기시설은 없는지 잘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Posted by 블루토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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