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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부화기에 칠면조 알을 하나 넣었었는데, 칠면조 알도 잘 부화했습니다.
칠면조 알은 부화기간이 28일 이기 때문에 닭 병아리보다 일주일이 더 걸려서 부화를 했습니다.
먼저 알을 쪼아서 구멍을 낸 다음, 기운을 차린 후 12시간이나 24시간이 지나면 구멍을 크게 뚫어서 나올 준비를 합니다.
알을 박차고 칠면조 병아리가 나왔습니다. 칠면조 병아리의 모양은 닭 병아리와 비슷합니다.
부화한 후 약 1시간이 지나니 털이 어느 정도 말랐습니다. 일주일전에 태어난 닭 병아리들은 밖에서도 잘 크고 있지만, 이 녀석은 혼자서 이제 태어났으므로 며칠 동안 부화기를 그대로 육추기로 사용하다가 닭 병아리들과 합류할 계획입니다.
위의 동영상은 부화되어 나오는 장면을 찍은 영상입니다.
칠면조는 닭 보다 사납다고 하는데, 닭 병아리들과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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